中 해수욕장 목욕도우미, 물 속에서 뭐 하지?

▲ ‘베트남 모자’를 쓴 목욕도우미들이 중년의 남성에게 목욕서비스를 하고 있다. 

▲ 목욕도우미가 해변의 남성들에게 호객행위를 하고 있다.  “바다 속에서 과연 무슨 일이?”중국 광시(广西)성 베이하이(北海) 바다 속에서 2명의 중년 남성이 원뿔 모양의 밀짚모자인 일명 ‘베트남 모자’를 쓴 2명의 여성들에게 목욕서비스를 받고 있는 모습이다.광저우(广州)의 인터넷매체인 진양왕(金洋网)은 21일 베이하이 해변에서 일명 ‘목욕도우미’로 활동하고 있는 젊은 여성들의 모습을 촬영해 보도했다.공개한 사진에는 수영복을 입은 10여명의 여성들이 해변을 찾은 남성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바다목욕’ 호객행위를 하고 있다. 또한 부름을 받은 도우미들이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목욕도구를 챙겨 바다 속으로 들어가는 모습도 있다.이들은 주변의 시선을 의식한듯 밀짚모자로 자신들의 얼굴을 가린채 남성 손님에게 목욕서비스를 제공한다. 하지만 사진 속 두 남녀는 정상적 목욕이라고 할 수 없을 만큼 수상한 행동을 하고 있다.베이징의 한 네티즌은 “누가 봐도 정상적인 모습은 아니다”며 “목욕을 빙자, 은밀한 거래가 이뤄지고 있을 것”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반면 선전(深圳)의 한 네티즌은 “바다목욕서비스가 변질되지 않는다면 특색 있는 관광상품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바다목욕에 관심을 보였다. [온바오 한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