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이즈미정부는 댓가를 치를 것이다.

고이즈미가 전격적으로 야스쿠니를 참배했다.

이로인해 한일 중일 관계는 경색국면으로 들어설 것이다. 그것도 이젠 단기가

아니라 장기화 될 것이다. 한국과 중국은 이제 참을만큼 참았다.

2001년 고이즈미는 집권하고 매년 한 번씩 야스쿠니를 참배했다.

한국과 중국정부는 예전처럼 중지할 것을 요구했으나 고이즈미는 예전 수상과

달리 고집을 꺾지 않았다. 전몰자에 대한 분사요구도 수용하지 않았다.

야스쿠니를 참배하면 경색되고 시간이 지나면 유화제스쳐를 취하다가 해가지나

면 다시 야스쿠니를 참배하는 식의 장난기 어린 외교를 거듭하기를 벌써 5년

고이즈미는 벌써 5년째 중국을 공식 방문하지 못하고 있다. 그동안 김대중 정부

이후 밉지만 그래도 이웃이라는 생각에 문화도 개방하고 별의별 유화정책을

피던 한국정부도 더이상은 일본정부를 신뢰할 수 없게 되었다.

일본정부의 이런 사기꾼 같은 행각은 일본을 제외한 다른 동북아 국가들을 하나

의 공감대로 묶을 구실을 준 것이며 일본은 한국 중국 북한 러시아로 부터

스스로 고립되어 적이라는 인식을 심어주었다.

일본이 핵으로 한 중 북 러를 점령하지 않는 한 이같은 행위는 자원과 시장이

협소한 일본으로서는 결국 스스로 쇠퇴를 자초하는 꼴이 될 것이다. 앞으로

전쟁을 제외하고 무엇으로 일본의 번영을 담보할 것인가? 하나라도

우군을 더 만들어도 부족할 판에 스스로 고립을 자초하는 아둔한 일본의 행위

는 결국 역사적 실수로 기록이 될 것이며 역사의 내리막길로 접어들 수 밖에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