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하지만….우리의 모습은 어떠한지도 생각해볼 문제..

한일관계 특히 역사 인식의 상반된 이견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님을 우리는 통감한다. 어느 아줌마를 떠나서 힘의 논리로 피력되는 역사관은 그들도 우리도 아집과 무지와 오기로 무장되어질수 밖에 없다.
설령 그것을 넘어선 지식인과 깨어있는 사람들이 존재한다고하나…
비주류란 껍데기의 작은 신음소리에 지나지 않는다.
비관적인 역사관을 꼬집기엔 이미 우리의 의식은 상당히 발전되고 깨어있다고본다.허나 여전히 우리 스스로 올가메는 힘의 역사관은 그들과 나의 차이를 실감하진 못할것이다.
내가 한국인이기에..
그가 일본인이기에..
맞다..
아마도 그것이 정답일 것이다.
그러나 애석하게도………………………
우리 스스로의 아집과 오기의 역사관을 버리지 못하고 타인의 아집을 비웃는건….
짐짓 자기 얼굴에 침뱉기에 지나지 않는다.

나는 가끔 부끄러움을 느낀다.
그것은 분명 누군가가 말하는 비하적인 역사의식도 아니요….
일본식 잔재정신도 아니며…
무지의 발상도 아니다.
진정 우리가 그들에게 무언의 미소를 보낼수 있는 조건은………..
무지한 그들에게 보내는 질타가 아니라..
우리 스스로의 진실에 대한 규명과……
내안의 문제의식일 것이다.
과연 우리 국민이 그것으로부터 얼마나 자유롭고 깨어있는지 나는 확신할수 없다.
누차 말하지만 역사란 힘의 논리에 준한다.
일본의 힘의 강하다면 일본식 아시아관 혹은 인류관의 낭패??는 쉽게 수정되지 못할 것이다.

다만 구지 약자의 위치를 한국이라 정한다면…
우리가 할수 있는 최선의 발언은…………………………
진실에 대한 반성이 우선이라고 본다.
과연 우리는 얼마나 깨끗하고 떳떳할수 있는가….
우리 또한 지극히 힘의 역사관을 추종하는 또다른 강자이자 ..
약자에 불과하다.
고로…………
개인적 일본관이나 그들의 비뚤어진 인식 혹은 무지의 한국정보를 탓하지 보다는 조소를 내뱉는 내 자신의 과오를 뒤돌아 보아야 할것이다.
그리고 나서 ……
너무도 편안하고 지극히 정당한 미소를 띄움이 옳을 것이다.

친일청산과……..
비뚤어진 역사관…
맹목적 혹은 현실적 힘의논리를 조금 벗어남이 옳지 않을지…
이상적 잣대라 욕하지 말고…
내가 던진 조소가 그들의 조소로 돌아오지 못하도록 우리 스스로 자유롭게 이상과 진실을 논할 준비를 하는것이 우선일 것이다.
아직도 한국사회의 주류는 일본식 역사관의 잔재로부터 절대 자유로울수 없음을 명심해야 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