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최근 대두된 혼혈주의의 밑바닥에 깔린 정서

일부 언론과 일부 진보쪽 지식인들이 주장하는 혼혈주의는 한국인 자신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지 못하고, 단일민족으로 있는 모습을 부끄러워하고 미워하여 혼혈로 개량하고 고쳐나가야 한다는 정서가 깔려있다. 내 말이 틀린가? 다른 인종과 섞여있어야만 제대로 된 사회인것 마냥 생각하고 인종개량을 찬성하는 정서는 대체 어디에서 기원한 것인가? 한국인은 다른 인종과 섞여있지 않고도 그 자체로 충분히 하나의 정체성을 대표할 수 있다. 그런 것을 부끄럽게 여기는 심리는 어디에서 기원한 것인가? 누가 가르쳐 준 것인가?  아니면 한국인의 단일민족상태는 선진적이지 못해서 다민족화를 시켜놓아야 좀 개량된 것으로 보이는가? 그렇게 다민족화를 이루기 위해선 세계 각지에서 아무나 데려다 섞어놓으면 된다는 식인가? 누구와 섞이느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상대가 누구든 섞어놓으면 된다란 식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