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치와는 상관 없지요.

일본은 나치와 손 잡고 말고와는 별개로 어차피 망했을 것이다.
태평양전쟁은 처음부터 끝까지 나치와는 전혀 관계가 없기 때문이다.
1차세계대전까지는 일본은 미영의 편에서서 승전국이었다. 하지만, 일본의 팽창이 영미의 눈에 못마땅하게 비춰지고, 심지어 위험하게 보이기 시작 했고,
결국 인도네시아에서의 석유수입을 못하게 하고, 일본상품에 대한 제제를 가하기 시작하니..
일본으로서는 가만히 있으면 서서히 질식해서 죽을 것이고, 전쟁을 벌여도 물량전에서 밀려 죽을 상황에 처한 것이다.
이를 타개하기 위한 방책으로 진주만기습을 통해 미태평양함대를 묶어 놓고, 단기간에 동남아 및 태평양의 영미 식민지를 장악한 후, 유리한 입장에서 미국과 강화를 맺을 작전을 세운 것이다.
하지만 미국은 진주만기습을 사전에 알아채기라도 한 듯 주요 항공모함을 미리 피신시켜 두었고, 강화는 커녕 물량전으로 밀어 부침으로서 결국 일본은 우너폭과 함께 무조건 항복하고 말았던 것이다.
미국은 일본이 중국과 동남아로 팽창하기 시작하는 시점부터 이미 일본을 칠 계획이었다 보면 된다. 말려죽이든 때려죽이든. 그러니 일본이 추축국동맹에 가입하고 말고는 일본의 패망과는 아무 상관이 없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