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왜도대체 한국이사과를해야하는지 이해가안간다

죄책감을 가져야하는 이유도 모르겠다.
그는 이민1.5세대로 영주권자였다.
한국이 고국이지만 껍대기에 불과하고 정규교육과정을 미국에서 전부 마치었다.
그의 살인극이 잔인하여 그의 죄가 더러워 같은 한국인으로서 그를 몰아내는것이 아니다.
지금 아주 단순히 사실만을 말하고 있는것이다.

난 물론 그를 모른다. 그래서 동영상만을 보고 그의 뇌구조를 살펴본다면
그는 결코 말을 잘못한다거나 이해의 장애가 있는쪽은 아니었던것같다.
내가 본 동영상에서의 그는 최소한언어장애는 아니었다. 오히려 말을 너무 잘할정도..
그런 그가 왜그렇게 침묵을 해야했는가
거기에 초점이 맞추어져야하는것이지
같은 한국인이라서 사과하고 이런 방식은 옳은게 아니라는것이다.
이유가 고작 같은 한국인이어서라면 오히려 우유부단하고
줏대도 없는 겁쟁이로까지 보인다.
그가 오해살일을 한건 맞지만 그의 주변인들도 상당히 안좋았다고본다.
한국식억양에 키득키득웃는 친구들의 비웃음을 참아내야하는 게 어린마음에 쉬웠을까?
자신의 고민을 친구에게 털어놓는다는것이 자살고백으로 이어졌는데..
단지 그친구의 위로를 받고 싶었을뿐인데 그런놈이 경찰에 신고를 해서 정신과치료를 받게 되었다면..
이런방면으로도 유추해볼수있는문제다.

살인마를 옹호하는것이 아니고 왜 이런문제에 한국인이라는 이유로
사과를 해야하고 죄책감을 갖는것인지 난 그게 너무 의아하다.
사건의 정점에있는 미국도 이해를 못하겠다는 반응인데말이다..
난 이거 피해의식이라고 본다.약자들만이 가지고있는 그 특유의 비굴함..
내말이 거칠게 들리겠지만 틀린건 아닌것같다.
오히려 미국쪽에 따져야한다. 왜 인간을 고따구로밖에 가르치지 못하였느냐고
범죄자를 양성한 그나라를 문책해야한다.

무엇이 우리잘못이란말인가

제발이젠 그럴듯하게 포장한 그 지긋지긋한 민족성이란 단어를 좀 버리자.
우리네 민족성의 근본이야 좋은의미이지만 현시대에선 이미 퇴색되어버린지 오래다.
고전게임중에 즐겁게 춤을추다가 그대로 멈춰라를 외친다음 부르는 숫자대로
달라붙어 못붙은 한명이 떨어지는 게임을 알것이다.

지금 한국이 딱 그 꼴이다.

퇴색한 민족성, 아군의 약자한명이 되지않기 위한 유대감.
딱 그것이다.
가끔 유대인들을 보고 그 끈끈한 관계와 그들만이 가지고있는 민족성
자신들의 특별함, 우월성을 과시하는듯한 것들이 답답하게 느껴질때가 있었는데
타국인들이 우리를 보는모습이 더도덜도 아닌 바로 그 모습일것이다.

언제까지 그렇게 상상속의 강자로만 살 것인가답답하기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