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정상회담이 전술적, 정치적 목적~

이 대통령은 남북정상회담은 늘 우리쪽에서 목을 매야 했던 상황이 긍정적으로 바뀌었다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남북정상회담은 내용이 문제지, 나머지는 협상하기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며 장소는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또 북한의 신년 공동사설의 기조가 우호적으로 바뀐 것은 발전이며 긍정적 변화의 일부분으로 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에 앞서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지난해에 비해 늦어지는 예산 집행을 더욱 효과적으로 신속하게 집행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희망근로 사업이 시행되지 않는 1~2월에 서민들의 어려움이 가중될 수 있는 만큼 지자체에서 연말에 쓰지 않은 예산을 서민 지원 사업으로 돌리는 방안을 찾아보라고 지시했습니다. 이어 올해도 서민들의 일자리 창출이 가장 중요한 문제인 만큼 모든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청와대는 남북 정상회담의 내용이 중요하다는 이 대통령의 언급은 남북정상회담이 전술적, 정치적 목적에 따른 일회성 이벤트로 하지 않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