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자주국가!! 아프간과 수교 단절하라.

“그들의 무사귀환이 제1의 목표다.

하지만 현재 돌아가는 것을 보니 우리의 이익과 목표는 조금도 달성할 수가 없다.

포로석방만을 요구하고 있는 탈레반
포로석방은 죽어도 안된다는 아프간 정부
이 기회에 쓸어버리자는 미국정부 ”

–아직 미국은 대놓고 쓸어버리자는 취지의 공식발표를 한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솔직히 그들의 무사귄환이 제 1의 목표라는 대전제가 과연 옳은 것인지,
국민 모두가 동의하는 것인지도 의심스럽습니다.

“이 틈바구니 속에서 우리는 무엇을 얻고 회복할 수 있는가??

일단 아프가니스탄과의 수교를 단절하라.
그들은 우리에게 엄청난 피해를 안겨준 국가이다.
아무리 분쟁지역, 전쟁터라 하더라도 외국인의 치안을 담당하지 못한
결정적 책임이 있다. ”

— 아프간입장에서 보자면 23인의 한국인들이야말로아프간정권에 최대의 위기를 주고있습니다. 아마 당장 국교단절하자고 하면 얼씨구나 할 것입니다. 국교단절하는 그 순간 아프간정부는 더이상 한국인질의 안전따위는 신경쓸일이 없어지기 때문입니다.

“무지한 한국인 스무명이 아프간 정부에 치안을 요청하지 않았더라도
이 부분만큼은 반드시 아프간 정부에 있다. ”

–무지한 한국인 23인이었습니까? 그들은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성인이였던 것으로 아는데요?
아무리 가난하고 못사는 나라의 정부라도 한 국가의 정부가 일개 단체에 “여기는 위험하니까 경찰을 대동하고 다녀라!” 라고 말해 주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일개 외국의 봉사단체원 주제에 그 나라의 정부가 호의로써한 행동을 거부했습니다.
이미 이로써 이들 23인의 안전에 대한 아프간 정부의 책임을 물을 수 없게 된 것입니다.

오히려 한국의 23인이 위험지역에 봉사활동을 하러 들어갔는데 위험함을 알고 있는 아프간 정부는 경찰한명 보내주지 않고 무었을 했냐? 라고 이야기가 진행되었다면 아프간 정부를 압박할 수 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미국과 차별화된 노력을 경주하라.
미국은 한국의 난처함을 해결해 줄 수가 없다.
우방국이 아님을 다시한번 느낀다.
자국민에 대한 솔루션, 그리고 외국의 경우에 대한 솔루션이 다른
이 극도의 이기주의자들과는 더이상 같이 이 문제를 고민할 수 없다.

우리의 이익을 찾자. 아니 피해를 회복하자. ”

—뭔 소리입니까? 뭘 어떻게 미국과 차별화된 노력을 경주하란 말씀입니까?
감옥이 아프간에 있고 그 감옥 열쇠를 미국이 쥐고있는 한 인질을 살리고 싶으면 우리정부는 미국과 아프간정부와 더욱 긴밀한 협조를 해야하는 것 아닙니까?

그리고 이 상황에서 미국이 우방이니 어쩌니하는 이야기가 나오다니… 이건 뭐..
국제 관계는 오로지 힘의 논리로만 이루어진다는 아주 기본적인 점을 일단 다시 상기하시기바랍니다.

아프간이 그 눈에 가시같을 알량한 한국인들을 위해 그나마 테러범들과 협상이라도 해주었던 이유가 바로 한국이 그들보다 강한 나라이기 때문이고, 미국이 우리정부의 요구에 대충 접대용멘트로 일관하며 씹고있는 이유가 바로 우리의 국력이 거기까지이기 때문입니다.

“아프간과의 수교를 단절하면 일단 압박수단이 된다.
협박만 해도 효과가 어느 정도 나타날지 모른다.
포로8명에서 5명으로 축소될지 모른다.
(섣부른 기대일지 몰라도…)

아프간 정부에게 한국과의 수교단절이 압박이 될지 모른다.
미국의 통치 하에 있더라도 국제사회에서의 고립을 절대 원치 않을 아프간 정부다.
아프간과의 수교단절은 국제사회에서 동정심을 상당히 얻을 수 있다.
이라크에 이어 아프간에서 도와주려다 피해만 입었다는 성명도 내라. ”

-세계 어느국가도 미국의 후원이 있는한 국제사회의 고립따위는 당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현 아프간 정부가 바로 미국이 세워준 미국의 괴뢰정부입니다. 사실 아프간정부는 독자적인 목소리를 낼 힘이 없습니다.

성명서라면 아프간의 성명서에 세계는 더 동정해 줄 것 같습니다만?

한국인 몇명 때문에 죽은 아프간인은 어찌할 것이냐고, 한국 정부가 책임질 것이냐고, 따지고 들어오면 우리가 더 골치 아플 것 같습니다만?

“그리고나서는 탈레반을 압박하라.
인질을 풀어주지 않을시 공격하겠다는 데드라인을 발표하라.

— 이에 대한 인명피해는 전적으로 피랍자 본인이 진다 —
— 한국정부는 최선을 다했고, 지금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

–위의 마지막 문장을 보고 좀 기가 막혔습니다. 그래서 님이 이야기하고자하는 요지가 도대체 무었입니까?

인명피해는 전적으로 피랍자 본인이 진다??그럼 뭐하러 위에 국제 정세가 어떠니 저쩌니 글을 올리신 것입니까?

한국정부는 최선을 다했고, 지금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요?
그런에 위에 쭉 쓰신글은 그 반대 아니였습니까?
어느나라와 국교를 단절 하라는 둥, 정부는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그렇게 글을 진행하더니
마지막에는 정부는 잘하고있다???

사고는 우리나라국민이 아프간에 가서 친것입니다.
그런데 사고는 우리가 쳐놓고, 빨리 해결 안해준다고 성질을 내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