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광고에 대해서!

이번에 다음에서도 독도 광고를 한다고 들었습니다!ㅎ 하지만 저는 단지 이 광고가 독도가 우리의 고유 영토라는 것을 알리는 그런 글만이 담겨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세계인들의 입장에서 보기에는 독도의 중요성과 그 가치가 이해 당사국간의 영토 분쟁으로밖에 보이지 않고 또한 그렇게 보이게 하는 것이 일본의 목적입니다…ㅜㅠ 우리가 중점적으로 파고들어야 할 부분은 2차 세계대전입니다…! 세계인들의 머릿 속에는 인간의 가치가 걸레짝처럼 버려졌던, 온 세상이 반쯤 미쳐있었던 시대였던 그 암흑의 시기를 상기시켜 줄 필요가 있습니다… 이번에 광고에는 단순히 동해를 그리고 그 안에 점을 찍은 후에 태극기와 감동적인 카피 몇 줄 쓰는 그런 글 보다는 일본의 그 제국주의적 행태를 신랄하게 비판하는 글이 실렸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생각해 본건데요…! 1970년 12월 7일 서독의 빌리 브란트 총리가 폴란드의 바르샤바에서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씨에 무릎을 꿇었던 사진과 일본 극우단체들의 시위를 찍은 사진을 병치해서 싫는 겁니다. 그리고 카피는 이렇게 쓰는거죠. 먼저 일본의 만행을 아주 짤막한 문장으로 대신 다양하게… 예를 들어서 신문기사의 제목등만을 이용해서 전분야에 걸쳐서 연표 형식으로 적는 겁니다…^^ 위안부 문제부터 문화 침탈과 제암리 학살 사건 등등등… 마지막으로 독도의 문제를 크게 거론해 주고…^^ 그리고 그 다음에 이런 카피를 쓰는 거죠…^^ “세계를 공포에 몰아넣었던 장본인인 두 나라 중 한 나라는 진정한 화해와 용서의 광장으로 나왔습니다… 하지만 동아시아의 한 나라는 아직도 더 많은 사람들의 죽음을 초래할 가능성이 있군요.” 이렇게 전 세계인의 공분을 살 수 있도록 제 2차 세계대전의 추축국이었다는 점과 그 악랄함을 함께 고발해야 효과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영토분쟁에 얽매인 그런 광고는 별로 효과가 없을 것 같습니다. 세계 속의 나쁜 놈들의 국가. 돈만 벌 줄 아는 경제 동물, 그리고 국제 분쟁을 밥 먹듯이 야기하는 국가라는 신사복을 입은 국제 깡패라는 비열한 이미지 공격이 가장 적합할 것 같습니다. 세계 언론의 독자들 역시 이미지 시대의 흐름을 벗어날 수는 없습니다. 또한 그 다음 광고는 평화 수호를 위해 노력해 왔던 한국의 이미지 광고 역시 병행되면 효과가 배가 되겠죠!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