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기 힘들겠지만 실화라고하네요, 착하게 삽시다.

■축생으로의 환생을 막아주신 지장보살/■

축생으로의 환생을 막아주고 목숨을 연장해 주신 지장보살님

경북 점촌에 사는 임정□ 여인은
윗대부터 문경 김룡사에 다녔으며,
특히 지장 기도를 열심히 해 왔다.
지금 환갑이 지난 임여인은 약 10년 전 우연히 얻은
기관지 질환으로 무척 고생을 해 왔고,
지난겨울에는 증상이 너무 심해 중환자실에
입원까지 할 정도로 증상이 악화되었다.

병원 병실에 입원해 있던 어느 날 밤 꿈에 저승사자 3명이
검은 옷을 입고 임정□여인을 찾아와서 무조건 따라가자고 한다.
꿈속에서도, 저승사자를 따라가면
이 세상을 하직하는 날이고 죽는 일이라는 것을 알았지만,
한마디 대항도 할 수 없고 또한 피할 수도 없는
절대 절명의 위엄에 눌려 가자는대로 따라갔다.

그런데 문밖에 나가 정신을 차려보니 거기에는
낯선 남자 한 사람과 여자 한 사람,
두 사람이 말없이 서 있었다.
임정□ 여인은 그 사람들과 함께 저승사자를 따라
어디론가 걸어갔는데, 이상하게도 천천히 걸어가도
몸이 공중에 떠서 날아가는 것처럼 잘 걸어갈 수가 있었다.

저승사자가 그들을 데려간 곳은 김천에 있는,
임정□ 여인의 동생 집이었다.
그리고 동생 집에 있는 개집 앞에 다다르자,
개집 속으로 들어가라 한다.
함께 간 두 남녀는 아무말 없이 시키는 대로 개집으로 들어가는데,
임정□은 갑자기 두려운 생각이 나서,
“지장보살님 저는 싫어요. 지장보살심 저는 싫어요.”면서
개집에 들어가기를 거부했다.

그랬더니 저승사자들은 임정□여인을 한참 노려보다가
어디론가 가 버렸다. 깨어보니 꿈이었는데
온 몸에 땀이 나서 이불이 흠뻑 젖어있었다.

며칠 뒤 꿈이 너무 이상해서 오랜만에 동생집에 가보기로 했다.
병고에 시달리느라 동생을 못 만난지도 1년이 넘는 듯 했다.
그래서 ,한마디 안부를 묻고나서
“혹시 너의 집에 개를 기르니?”하고 말하니
‘암캐를 한 마리 기르는데, 며칠 전에 새끼를 세 마리 낳았어.
한 마리는 죽은 것을 낳고,
두 마리는 암컷 수컷인데 아주 귀여워.
언니 한 번 볼래?”하며 개집으로 언니를 데려간다.

그런데,이상하게도 그 개집이 꿈에서 본 개집과 꼭 같았고,
개가 새끼를 낳은 것도,
저승사자가 그들에게 개집에 들어가라고 말한 날짜와 꼭 같았다.

임정□ 여인은 겁이 났다.
그리고 만일 자기가 개집으로 들어갔더라면
지금 이 집 개로 환생했을 것이라고 생각하니 소름이 끼쳤다.

그리고 그 강아지 두 마리는
꿈에서 본 두 남녀의 환생이 틀림없다고 생각했다.
임정□은 동생에게 그 강아지는 특별한 강아지니,
함부로 팔지 말고 언니에게 달라고 했다.

그리고 자기를 구해 주신 김룡사 지장보살님께 한없는 감사를 드렸다.
그리고, 다음 생에 더 좋은 곳에 태어나기 위해서
더욱 착한 일을 많이 하고,
영험이 많으신 김룡사 지장보살에 더 기도하고 살기로 맹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