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아리 살리는 법~

제가 초등학교때.. 학교 교문앞에서. 병아리를 팔았져.

그래서. 병아리를 사왔습니다.

그런데.. 이놈의 병아리가.. 꾸벅 꾸벅 졸다가.. 금방 죽는겁니다.

그래도.. 혹시 다른 병아리는 살지 않을까>? 하고 다음날 병아리를 또 샀습니다.

그런데. 병아리가 또 꾸벅 꾸벅 조는겁니다.

그러자.. 어머니가.. 약국에서 마이싱을 사와..물에 타서.. 꾸벅 꾸벅 조는 병아리에게 먹였습니다.

그런데.

다음날.. 병아리가 살아있는겁니다…. 그뒤로 졸지도 않고요.

이방법을..우리 어머니가 옆집 아줌마에게도 알려줬지요..

그결과..

우리집 주변에.(제가 어렸을때는 단독주택 살았어영) 병아리가… 다 닭이 된겁니다.

애들 있는 집은.. 다 닭을 키웠습니다. 마당에다가..

닭장도 만들어.. 닭을 키웠져.

그래서.. 옆집 친구들하고.. 닭싸움도 시켰어요.

울집닭이.. 목털 세우면서. 옆집닭하고 싸우다.. 점프해서. 닭발로 찍어.. 결국 승리했져.

전 닭이 너무 좋았는데..

갑자기 … 어느날..

닭이 없어진것입니다.

ㅠ_ㅠ

어무니한테.. 영문을 물어보니.. 닭이 도망갔데요.. 없어졌다고.

그런데.. 그날 저녁은.. 닭백숙이 나왔습니다.

제가 어무니 한테 울면서… 우리닭 아니냐고.. 막 따졌더니.

돈을 주시면서.. 병아리 또 사오라고 하시는겁니다.

전.. 펑펑 울면서도. .닭 백숙을 맛있게 먹었져..맛은 있더라고요.

그다음날.. 전 병아리를 또샀습니다.

그뒤로.. 모이도 많이주고.. 싸움은 더이상 안시켰습니다.

육질이 질겨질까봐요.

cf.> 병아리.. 살리시고 싶은분.. 좋은 정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