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질은 북한이 미사일을 가지고

장난을 자꾸 친다는 것이다. 어떤 이는 북한의 미사일 성능이 어쩌고 저쩌고 하

는데 그것은 본질을 호도하는 말이다. 북한은 미사일을 가지고 벼랑끝전술을 쓰

면서, 한반도에서 언제든지 화약냄새가 날 수 있다고 공갈인지 진짜인지를 치면

서 긴장을 조성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와 의 은 수많은 돈만 낭비하고

그 역사적 사명이 끝나게 된다. 북한은 이번 한국의 지방선거를 보고 한국의 개

혁파가 가망이 없다고 엄청나게 실망했을지 모른다. 만약 북한의 미사일 실험이

실행되면, 우리 국민들의 분노는 이른바 를 한 개혁세력들을 반드시 질

타할 것이다.

누구는 미국의 음모라고 역선전할 것이다. 미국은 아라크와 한국에서 2개의 전선

을 펼칠 이유가 없다. 그리고 미국민은 이라크전에 이제 짜증을 내고 있다. 돈으

로 만든 평화는 돈을 주지 않으면 사라진다. 이것은 고대에서부터 동양의 역사에

서 항상 있던 것이다. 근본적으로 생산력이 빈약한 북방 유목민의 침략으로부터

평화를 유지하기 위하여 중국은 많은 물자를 제공했지만, 유목민은 물자가 모자

라면 언제든지 침입하였다. 그것을 막기 위하여 중국은 만리장성을 만들었다. 그

러나 소용없었다. 만리장성은 결국 뚫려서 몽골족의 건국한 원왕조가 중국을 완

전히 지배하게 되었다.

침략을 막는 확실한 방법은 적을 강력한 무력으로 응징하여 & #51922;아내는 일 뿐이

다. 그런 경우는 중국 역사에서 흔하게 보는 일이다. 진, 전한, 북위, 수, 당,

명은 그 정책이 성공한 캐이스로서 북위의 화북통일을 제외하고 결국 전 중국을

통일하는 제국으로 성장하여 동아시아의 맹주를 차지하였다. 그러나 무력이 약하

여 침략 세력에 시달린 후한, 서진, 남조, 송은 한없이 북방민족에게 물자를 주

어도 시달리기만 했다. 돈을 준다고 평화는 항구적으로 유지되지 않는다. 그것

은 일시적인 평화만을 가져다 줄 뿐이다.

우리는 역사에서 교훈을 얻어야 한다. 근본적으로 북한의 대남전략이 바뀌지 않

는 한 진짜 남북경협은 로 끝날 것이다. 이번 북한의
>은 그것을 잘 나타내고 있다. 제발 정부는 돈만 쓰는 헛수고를 하지 말기 바란

다. 그 돈으로 국방력을 강화하고 서민들이 살아갈 수 있게 경기를 회복시키기

바란다.

2006. 6.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