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핵실험이 과연 재앙의 시작일까?

오사마 빈 라덴이 제 3국의 관점에서 봤을 때는 분명히 테러범이자 악마와 같은

존재로 부각될 수 있다.

하지만 일제시절 일제에 강점에 못 이겨 폭탄을 던진 윤봉길 의사나 총을 쏜

안중근 의사역시 같은 관점에서 테러범이나 악마로 보지는 않는다. 우리에게

그들은 의사 즉 의로운 인물이라는 호칭을 붙여서 사용한다. 그렇듯 자국의

입장에서 보면 오사마 빈 라덴역시 그 나라에서는 애국자이자 의사가 될 수

있는 것이다.

북한 핵 실험에 관하여 말이 많은데 그것이 과연 재앙의 시작일까? 물론 그

폭탄이 어디든지 떨어지면 그것은 분명한 재앙임이 분명하다. 하지만 이미

밝혀진바에 의하면 핵 보유국가가 꽤 되지 않는가? 미국, 러시아, 영국,

프랑스, 중국, 인도, 파키스탄, 이스라엘, 이란등이 그 국가인데 자국민은

핵보유를 무조건 반대하지는 않을 것이다.(일부에서는 반대도 있겠지만)

핵보유라는 것은 그만큼 국제사회에서 무시할 수 없는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아직도 북한은 우리의 주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은 참으로

아쉬운 대목이다. 왜 북한이 우리의 주적인가?? 아직도 6.25가 우리 민족

끼리의 이념대립으로 전쟁이 발발했다고 생각하는가? 그렇다면 당신은 강대국의

주입식 교육에 물들어 있는 사람이라 할 수 있다.

언젠가는 통일이 될 것이다. 아니 반드시 통일은 이루어 내야한다. 누구보다도

그것을 잘 아는 정계에서 우리의 입장과 강대국의 입장을 동시에 생각하고

특히 미국의 눈치를 봐야하는게 사실이다. 하지만 통일이 된다는 전제하에서는

우리도 엄연한 핵 보유국이 된다면 그것은 반드시 반대해야할 일인가?

북한은 우리와 다른 민족이 아니다. 왜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라고 노래를

불러대면서도 정작 북한을 안아주려는 의도가 없는지 모르겠다. (또 뭐

북한이 하는짓을 보면 못 안아 주겠냐느니 그런 얘기는 하지말자. 당신은

어차피 강대국의 주입식 교육에 이미 물들어 있을테니…)

나 처럼 일반인이 해야할 것은 어떻게든 통일(그래 평화통일이라고 말하자)을

하기위해서라도 국가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다. 언젠가는 통일이 될 그날을

위해서라도 모두 노력하는 모습이 난 정말로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