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핵 국익에 도움돼 *******

북의 핵개발 소식에 걱정하시는 분이 많은 것 같으나
북한의 핵개발은 장차 한반도의 평화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생각 됩니다
이미 남한은 전쟁의 위험성 속에서 살고 있었으며 정말 위협을 느끼는 것은 일본이 되겠지요

핵개발로 김정일 정권은 내부적으로나 외부적으로나
공고한 기반을 다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김정일이 핵을 개발한 이유가 무엇일까요?
정말 벼랑끝전술로 물귀신작전으로 너죽고 나죽자일까요?
물론 아니겠죠 김정일이 온갖 역경 속에서도 핵을 개발한 것은
정권의 안정을 위해서입니다
그간 북.미 북.남 대화가 이루어질 수 없었던 근본적 이유는
교류와 협력 자체가 김정일정권의 붕괴로 직결되기 때문입니다
실질적으로도 남한이나 미국 또한 김정일 정권을 붕괴시키고 흡수하려는 젼략을 갖고 있었고 북도 이를 경계했을 것입니다
남한사람들은 북한의 붕괴로 인한 경제적 악영향을 걱정했을 정도였지요.

하지만 핵개발로 김정일은 개방의 길을 걸을 수 있는
안정성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남한주도의 흡수통일은 불가능해졌지만
김정일정권을 인정하고 그들과 상생할 수 있는 길을 찾아야할 것이고
이것이 진정한 화합의 길임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당분간 국제사회의 북한에 대한 압력은 거세질 것이지만
국제사회는 북한의 특수성(정치체제)을 인정해주고
핵의 자위적 사용과 확산방지에 대한 약속을 얻어내는 정도에서 합의를 이루어야할 것입니다. 이는 외교적으로 매우 어려운 일이고 그런 의미에서 반기문장관의 사무총장 당선은 참으로 다행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한국은 외부적으로 국제사회의 압박에 동참하면서도
북한을 안심시키고 이해시키기 위한 노력을 멈추어서는 안되며
국제사회를 설득하기 위해 혼신을 다해야할 것입니다.

위와 같은 합의 하에야 북한은 개방과 교류 협렵의 길로 들어설 것이며
만일 개방이 이루어진다면 전세계에서 유래가 없던 제2의 한강의 기적을 이루어 낼것이라고 봅니다. 남북의 통일은 아직 예측 할 수 없는 멀고도 먼길이지만 한세기 정도 여유를 가지면서, 하지만 한민족이라는 굳은 신념은 잃지 않으면서 진행해나가야 할 것입니다

물론 안일한 생각일 수도 있고 북한의 적화통일의 야욕을 경계해야하는 것도 사실이지만 그간 북한이 궁지에 몰린 생쥐꼴이었다는 것을 인정해야 합니다.
전쟁의 위험 속에서 굶주리던 사람들은 실상 북한사람들이었습니다.
진정 우리의 안전을 걱정하는 것은 우리 자신밖에 없습니다
경계해야겠지만 우리가 가야할 길은 공존의 길입니다

가깝게 생각하면 불안하고 주도권을 넘겨주는 일이 되겠지만
멀리 내다보면 공존을 위한 진정한 시작이라고도 볼 수 잇습니다
험난한 미래에 대비해 차분한 준비를 해야할 때입니다

cf)이해의 편의를 위해 남한이란 명칭을 사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