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을 해봐야 할 문제이긴한데.. 쩝~

대한민국의 위상이 땅에 떨어진거 사실인거 같아요.
문제는 외국에 상주하고 있는 이민자들이나 기업인들이 테러집단의 표적이 될 수 있다는 겁니다.
인질을 잡아서 정부와 협상할 수 있다는 것은 나름대로 대단한 메리트가 있는 것이거든요.. 테러집단들에게는..
게다가 테러집단의 요구를 들어주기라도 한다면 그땐 정말 외국에 머물러 있는 한국사람들, 이세들 모두 한국으로 들어와야 하는 사태가 벌어질지도 모릅니다.
이건 좀 심각한 비약일지도 모르지만요.. 하지만 테러집단은 그들의 요구를 들어주고 세계적인 이목을 받을 일들을 서슴치 않고 정말이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해댈수 있는 집단이란걸 생각한다면 무리한 비약이 아님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이제 좀더 생각해보고 일을 풀어야 하는데..
제가 들은 이야기가 허구인지 아닌지는 몰라도..
필리핀에서 한국유학생과 C국 유학생이 필리핀 현지인들에게 집단강간을 당한 사실이 있었다고 합니다(사실이 아니라면 리플달아주세요 이글 삭제하겠습니다).
그런데 두 나라의 대응방법은 아주 달랐다고 하더군요.
우리나라는 나라망신시킨다고 대사관에서 추방을 했다고 하고 C국은 특수요원들을 보내 집단강강한 사람을 잡아 효시하고 그들의 타운 입구에 걸어놓았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발표하면서 그들이 우리 국민을 해하였기 때문에 우리나라 방식으로 그들을 처벌했고 앞으로 이런일이 다시생긴다 해도 같은 방법으로 대응하겠다고..

이게 사실이 아닐지도 모르지만..
우리도 이런 외교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국민을 그들의 이용목적을 위해 서슴없이 납치한다고 하면..
우리정부는 특수부대 파견하여 마을을 싹 쓸어버리는 거죠..
앞으로 대한민국 국민을 납치하는 나라나 집단은 모조리 없애버리겠다고 엄포도 놓고..

만약 이번 사태를 놓고 정부가 아프칸 테러집단을 소탕하기 위해 자원자를 모집한다면 많은 수의 군인과 민간인들이 지원할 거라 생각도 들기도 합니다.

테러집단에 끌려다니는 것은 제2, 제3의 범죄로 이어지고 더 많은 희생자가 나올 수 있다는 생각이 드는 군요..

물론 잡혀간 인질들의 목숨이 별것이 아니라는 그런 말은 아닙니다.
이미 선교를 목적으로 전쟁이 벌어지는 곳에 가는 사람들은 보통사람들이 할 수 없는 용기와 신앙심이 있었다고 인정합니다.
그리고 아마도 최악의 경우에는 ‘순교’할 수도 있다는 생각도 하면서.. 정말 목숨걸고 강행한 것이죠..

그렇다면 그들도 인터뷰나 전화에서 “전 제 신의대로 왔고 죽어도 여한이 없습니다. 제 믿음대로 제 신앙대로.. 저때문에 고생하실 부모님을 생각하면 가슴이 메어지지만 저를 걱정하지는 마세요. 전 죽을 각오하고 왔기 때문에 죽어도 여한이 없습니다”라고 말했다면 역시 신앙인들이 대단한 일을 했었구나.. 라고 생각할 수 있을겁니다.

제 생각엔 이미 테러집단과 협상을 한다는 거 자체가 그들의 목숨을 위험에 몰아넣는 것이 되고..
또 그들의 목숨보다는 더 큰 다른 것들에, 다른곳에 있는 국민들의 안전과 위험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좀 거시기 해도 이해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