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경멸한다

김정일의 마지막 발악이 극에 달하고 있다. 미사일 발사에 이어 핵실험, 또 미사일 발사로 남한과 국제사회에 구제불능이라는 이미지를 만들어 주면서 고립과 자멸의 길을 앞당기고 있다. 김정일이 이렇게 발악을 하는 것이 다른 요인들도 많겠지만 중요한 것의 하나가 제 아들 김정운을 후계자로 승계시키는데 있다. 세상에 해도 해도 너무하다는 생각이 든다.
김일성에 이어 김정일, 그것도 모자라 제 아들놈까지 독재자로 군림시키려는 김정일이야 말로 세상에 하나밖에는 독재자의 전형이다. 300만이 넘는 무고한 주민을 굶겨죽이고 자립능력이라고는 하나도 없는 거지국가를 개혁, 개방시켜 주민들이 밥이라도 먹고 살 수 있게 만들 생각은 안하고 3대에 걸쳐 망해빠진 나라를 제 아들놈에게 넘겨주겠단다.
봉건국가도 아니고 사회주의 국가라고 표방하는 북한이 3대에 걸쳐 독제체제를 세습한다는 것은 정상적인 사람으로서는 도무지 이해를 하지 못한다. 아무리 같은 사회주의 권역 이였지만 소련이나 중국도 세습정권을 유지 하지는 않았다.
이런 세습독재국가를 햇볕이라는 어리석은 망상으로 개혁, 개방시킨다고 아무런 대가없이 퍼준 김대중이나 노무현이라는 인간도 김정일 독재세습정치에 일조를 했다고 볼 수 있다.
망해빠진 나라를 구하는 길이 미사일발사나 핵실험으로 유지할 수 있다고 망상에 빠진 김정일은 죽음의 문턱에 와 있다. 찌그러진 북한이라는 나라를 넘겨받는 김정운이도 가련한 운명이다. 김일성, 김정일이 망쳐놓은 나라를 걸머쥐고 나갈 수도 없고 김정운이 권력을 넘겨받는 그 때는 북한이라는 나라는 망하고 말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