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국민의 재건사업을 도우러 간다

무장 반군 탈레반이 지방재건팀(PRT)과 보호 병력을 파병키로 한 우리 정부에 경고 메시지를 보냈다. 탈레반은 이메일로 배포한 성명에서 2007년 한국인 봉사단원 납치극 때 인질을 풀어준 사실을 언급하면서 “당시 한국은 아프간에서 군대를 철수하고 다시는 파병하지 않기로 약속했는데 이 약속을 깨고 군대를 보낸다면 나쁜 결말을 준비해야 한다”고 했다.탈레반의 이런 경고메시지로 인해 우리가 결정한 파병동의안이 흔들려선 안된다.우리는 탈레반과 싸우러 가는것이 아니라 아프가니스탄 국민의 재건사업을 도우러 간다.그들의 경고를 무시하고 그들을 자극해서도 안되지만 그들의 경고에 주눅이 들어서도 안된다.우리가 아프간에 가는 이유를 좀더 강력히 알리고, 인도적인 차원에서의 지원에서 아프간 국민들을 돕는다는걸 인식시켜야 한다.아프간 지방재건팀이 머무를 파르완 지역이 비교적 치안이 안정된 곳이라고는 하지만 반군세력이 간헐적으로 공격해온다는걸 잊어서는 안된다 북한과의 대치상황에서 국제적인 공조를 유지해야 하는 우리의 상황이 아프간 상황을 모른척 할수없는 입장이고, 우리도 미국을 도와야 하는입장에서 텔레반의 협박으로 인해 반대주장이 더 거세진다고 한다면우리가 어려울때 누가 우리의 손을 잡아줄수 있을까..아프간 파병이 어려운 선택이지만 강하게 밀고 나가야 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