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난 조선족을 버릴수가 없는데

   역사의 도도한 흐름은 이민족으로 하여금 저 웅장하고 광할한 중원과 북방의 대륙으로부터 점점 더 멀리 밀어내 이제 이 좁디좁은 반도의 끝자락에 섰구나      중원은 화하족을 씨로 삼고 온갖 근본이 없는 무리로 떼를 이루어 나라를 이루었고이제 다시 구한말에 나라가 망하는 비운을 격을 즈음에 또 다시 이민족의 한갈레가 아이러니하고 가련하고 처참하게도  고토에 잘 정착하는 것 같더니 결국 떼놈에게 섞이여 그 피(싹아지)가 오염되고 정신이(국가민족관까지도 필요없이 자아의 정체성조차)  썩어 문드러져 떼놈이 다 되었구나    나도 그 방송을 봤다. 조선족자치주의 어린 우리조선족 아이들의 그 뜻모를 눈빛과 엇짱틀어진 말투가 아직도 생생하다.    자신들은 중국인이라고 한국어로? 또렷이 말했었고 고구려유물유적이 어느나라것이냐고 묻자 아주 조리있게? 중국에 있으니 당연히 중국의 것이다라고    정말 아무리 철부지 아이의 싹아지 없는 말이라도 한대 쥐박아 주고 싶다….그러다가도 동시에 그 것이 어느 누구의 잘못인지 생각하면 오랜전부터 앓아오던 응어리가 이 가슴을 쥐어박는다. 힘없고 나라 잃은 어리석고 가련한 백성이 기댈 곳이 어데있을 것인가     그러나 그 것만이 다는 아니다 비록 설 땅이 없고 잠시 나라가 없던 그 때에도 민족정신이 있었고 민족교육은 살아 숨숴 연연이 너희에게 이어졌을 터인데 너희대에 이르러 그런 말을 한다는 건 배반과 배심감을 느낀다. 유태인보다 한민족이 더 질기다고 더러 하는 말들이 있는데 너흰 한민족이 아니니? 조선족자치주? 그게 머에 부쳐먹는 개떡이니!!    물론 떼놈 까부시고 치올라가 옛땅 찾아 오는건 또 다른 차원이다. 조선족자치주의 어린아희들아 너희는 누가 뭐라해도 조선족 아니 한민족의 후예다. 언젠가는 이 아저씨라도 너희들과 다시 만나 너희들의 서러움을 다 달래주마 힘을 내어라 사랑한다그 때까지 잊지마라 너희가 누군지    너희들은 지금 너희가 너무나 커다랗게 올려보는 너의 조국으로 아는? 중국 그 나라는 원래단군할아버지가 아사달에 도읍을 정하고 동북아의 광활한 대륙에 나라를 세우셨을때 중국이란 나라는 아주 조그마한 무리가 옛조선변방에 흘러들어와 빌붙던 조그만 우리의 속방 동네만한 나라에서 나온 종자들의 나라란다. 그놈들은 고구려가 꺼꾸로 자기네 나라의 속한 속방의 자기네 꺼라 그러지? 그 땐 한 참 시대가 흘러 이민족의 영토가 많이 줄었을 때란다. 그래도 그때에도, 고구려한테 중국떼놈들 한당이란 나라 이름으로 떼로 쳐들어 왔을 때도, 우리가 다 물리쳐 까마귀밥귀신을 만들었단다.    그리고 또 현대사에 한국전쟁시 남북이 싸울 때 중공군 많이 내려 왔다 거기 조선족 많았다고 들은거 같은데 너무 자책마라라 이 건 내 개인적인 발상의 견해인데 어쩜 현대판 삼국시대의 내전의 비극이라 본다. 대한민국 그리고 조선인민공화국 그리고 북간도공산당 좀 억측이 심한가?     나치하의 유대인들 다락방에서 숨도 못쉬고 숨어서 몇년씩 지내고 그러다 들키면 끔찍하게 죽어가던 건 저 바다 건너 예전의 일이지만 중국에서의 우리 아들딸들아 힘을 내다오 염치 없는 당부만 하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