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우리나라가 반미가 되었나

나는 많은 네티즌들이 왜 반미를 하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된다.

먼저 틈틈히 터져나오는 미군들의 추태를 보자. 가령 주한미군이
술에 취해서 사회적물의를 일으킨다던지,이라크에서 일어나는 성범죄등..
분명, 이들의 잘못은 백번 천번 심각하고 엄중에 처해져야한다.
하지만. 극소수의 행위로 인해 과연 전체가 비난받아야하는것인가를
생각 해본다. 가령, 저 멀리 이국섬에서 한국인2세들 만들고 있는 어부들로
인해 우리나라가 Dirty Korean 소리를 듣는다면 얼마나 불쾌한 오류를 만드는
것이 되겠는가.

얼마전 인천에서 맥아더장군의 동상 논란이 있었다.
언론매개체로 이 사실을 접했을 때 정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6.25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킴으로서 우리나라를 공산주의로 구해낸 사람을
전쟁광이로 돌리다니..;;
이 논란사실을 미국이 알고 얼마나 어이가 없었을련지 참.
배은망덕 이라는 말밖에 떠오르질 않는다.
미군은 16개국 가운데 197만명나 되는 미군을 투입시켜
4만명의 전사자를 냈다. 그 어느나라보다도 자국의 생명을 귀히 여기는
미국이 단지 자국세력확장하고 군수업체 살릴려고 이렇게 했었을까?
그 어떤 논란이 있던간에 미국은 우리나라의 은인인 것은 부인하지 못할
사실이다.

종전후 50년이 지난 지금.. 아직 전쟁의 아픔과 북한과의 교전등을 겪은
세대들이 어엿히 있는 가운데, 그 상황을 전혀 모르는 10~30 대들은
50티즌이니 60티즌이니 하면서 이들을 무시를 하고 있다.
이들은 누구보다도 우리나라를 지켜봐왔고, 북한이 얼마나 위험한 존재인지를
아는 분들이시다. 또한 이들이 있었기에 우리가 이런 생활을 누릴 수 있는 것
이라는걸 각인했으면 한다.

남한에 투입된 간첩이 10만명이라고 한다.
언론, 교육 ,정치 속에 스며들어 있는 가운데 우리국민은 과거를 너무 쉽게
잊는듯 하다.

아직도 모르겠는가. 북한은 우리와 적대국가이고, 아직도 휴.전.선.이
어엿히 남아있고, 최전방에선 군인들이 24시간 긴장 속에 있다.
북한 핵은 우리를 겨냥한 것이란 것은 초등학생도 아는 사실이 아닌가.
(통일되서 핵을 보유하자니 하는 무개념적인 사람들은 우리나라에
관심이 있는건지나 모르겠다.)

2002년 월드컵 4강으로 환호할 때, 서해교전을 기억하는가.
꼭 국지전이 간간히 터져줘야 정신을 차릴 것인가?
불행히도 이제는 군사력차이가 심하게 벌어져서 서해교전 때처럼 쉽사리
반격도 할 수가 없다.

햇볕정책.. 의도와 목적은 정말~좋았지만, 내생각엔 실패라고 본다.
북한 핵은 미국과의 관계라면서 미국에 떠넘기는 경향이 있는데.
대통령님 평양가시고, 개성공단, 금강산관광 등 북한에 퍼준 돈이
천문학적 아닌가. 투명적이지도 않는 상황 속에서 가난한 국가인 북한이
핵 만들 자금을 우리나라에서 지원한 자금으로 안했다는 보장이 있는가.
물론, 전쟁은 절대 안되고 대화가 중요하지만, 이 상황 속에서
더 이상의 햇볕정책은 의미가 없다고 본다.

요즘 가장 이슈인 PSI 참여문제. 멀 망설이는가.
미국이 주도하는것이라서….괜히 미국이 하라는대로 하면
자주권이 무시당하는 것 같아서?
그러면, 너도나도 핵만들어 전쟁하자는 건가.

이미 남아공의 핵 포기 사례가 있다.
유엔과 미국은 남아공의 사례처럼 제재 속에서 핵포기를 추구하는것이지
전쟁을 원한다고 보진 않는다.
PSI참여.. 국익으로나 평화적으로나 , 반대하는것은 아니라고 본다.

마지막으로 감사하는 마음을 가졌으면 한다.
우리가 이렇게 자유롭게 인터넷에 글을 올릴 수 있는 것도,
6.25 전쟁에서 공산화를 막음으로 가능하게 된것이다.

미국,영국,호주,뉴질랜드,네델란드,캐나다,프랑스,필리핀,스웨덴,터키,태국
남아프리카,인도,그리스,벨기에,룩셈부르크,덴마크,콜롬비아,에티오피아
노르웨이,이탈리아..(일본은 이 때 군수물자만 팔고 놀았나-_-)

이름도 모르던 우리나라를 지켜준 이들나라들을 아는 국민이 얼마나될까?
(나 또한 반성해본다.)

PS 미국은 우리나라에게 호의적이면 호의적이지 적대적이진 않는다.
자꾸 미국을 적으로 돌릴려는 좌파들이 많은것 같은데.
잊지말자. 우리 적은 북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