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반환밀약 부정은 정치범죄-아사히

오키나와 반환과 관련된 밀약 부정은 정치범죄…니시야마 전 기자가 강연

오키나와반환협정에서 미일정부가 관련된 밀약을 72년 폭로해 국가기밀 누설혐의

로 국가공무원법위반으로 유죄판결을 받은 전 마이니치신문기자 니시야마씨가

잘못된 국가범죄라는 제목으로 24일 도쿄 세타가야구 노동복지회관에서 강연을

했다.

니시야마씨는 사건과 관련하여 침묵으로 일관했으나 금년4월 도쿄지방재판소에

외무성고위관리의 위증등으로 인해 명예가 회손되었다고 국가를 상대로 손해

배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냈다. 밀약을 몰래 체결한 미국공문서가 2000년 2월

발견되었으나 정부는 일관되게 밀약의 존재를 인정하고 있지 않다.

니시야마씨는 이보다 더한 정치범죄는 없다. 정부는 밀약의 존재를 지금도

부정하고 있고 30년전의 범죄를 재생산하고 있다고 말했다.

니시야마씨는 정보제공을 한 사람이 외무성 여성사무관이었다는 이유로 33년전

세간의 관심이 남녀문제로 옮겨가 밀약의 존재는 유야무야되었다. 스스로

밝히는 것이 부끄럽긴 하지만 대중은 통속적 문제로 보았다. 일본에는 아래로

부터 권력을 쟁취하는 혁명이 없었다. 그래서 우리들은 권력으로 부터 무시를

당해온 것이다 라고 말했다.

——————-아사히 9월 24일자

아주 정확한 지적이 아닙니까? 일본에 아직 이런사람이 남아있음에 희망을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