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일본에서는 일왕의 전쟁책임을 거론하면 총에 맞아야 하는가?

일본은 일왕의 전범책임을 논하면 총에 맞을각오를 해야할 정도로 낙후된 사회란 말인가?

모또시마 하또시(本島等)란 이름의 나가사끼 시장은 ‘일본의 전쟁 책임은 천황에게 있다’고 경험에 근거해 말했다가 총에 맞는 테러를 당했을 정도로 일본은 현재 돌파구가 없다.

G2의 모든 것을 장악하고 있는 G1인 람보의 묵인하에 유사(有事)법률을 제정한 이면에는 말못할 사정들이 있다.

전후 일본의 가장 위대한 작가인 ‘나카가미 겐지(中上健次)’가 실토한 것처럼 ‘현재의 일본은 제국주의 파시즘이 지배하고 있다’와도 무관하지 않고, 또 일본의 지식인들은 대단히 잘난 척하고 있지만, 실은 과거부터 전적으로 ‘서양(西洋)에 의존하고 숭배한다’고 한 근세의 역사성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이기도 하다. 아무튼 현대의 일본이 처한 문제인 ‘중도반단(中途半端: 이것도 저것도 아닌)’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몸부림이라고는 이해하나, 늘 상징의 정점에서 야스쿠니 신사가 거론되고 있고 이때마다 동아시아인 다수가 거부반응을 보이는 것도 현실이다.

정말 이것이 일본이 처한 그들만의 리그의 진수이며 한계이자 현상황인 것이다.
야만이 통하는 문명국 일본!!!
정녕 일본이 앞으로 나가야 할 길은 없는것인가? 그들 스스로 물어 좋은 길을 걸어가길 바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