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이상을 기리는 「기념공원」이 개장된다고 하는데…

약 80억 원이 투입된 작곡가 윤이상을 기리는 「기념공원」이 개장된다. 통영시는 윤이상의 생가 주변 도천동 148번지 일대에 조성 중인 도천테마파크(윤이상 기념공원) 조성공사가 거의 완료, 다음달 19일 개장에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윤이상 작곡가에 대한 사고를 정리할 필요가 있다. 윤이상의 반한 행적은 동백림 사건 이후에도 죽는 날까지 북한을 오가며 친북성향 단체에서 활동해왔다. 「민건회(민주사회 건설협의회)」회장, 「한민련(민족민주통일 해외한국인연합)」구주본부의장, 「한국학술연구원(KOFO)」원장, 「유럽민협(재유럽 민족민주운동협의회)」고문 등 직함도 다양했다. 윤이상은 90년 11월20일 독일 베를린에서 남북, 해외범민련의 3자기구로 설립된 이적단체 범민련의 공동의장직에 취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