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데도 할 소리 있는가요??

특히 부정적 입장을 견지해온 폴란드가 8일 이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뒤 긍정적인 기류로 돌아섰다고 평가하며 고무된 분위기다. 청와대는 폴란드 외에 이탈리아, 헝가리가 부정적인 입장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이탈리아 로마 인근 도시 라퀼라에서 열리는 ‘주요8개국(G8) 확대정상회의’ 기간인 10일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이탈리아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고 이 문제를 역시 집중 설득할 예정이다. 헝가리는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이 별도로 설득의 특임을 맡았다. 실제 이 대통령과 만난 폴란드 레흐 카친스키 대통령은 정상회담이 끝난 뒤 공동기자회견에서 “세부사항에 있어 합의해야 할 게 있겠지만 한·EU FTA 체결이 양국간 경제관계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