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야구월드컵을 보고 느낀 점

모든 경기가 그렇듯이 요즘은 실력들이 비등비등해 그런지

운이 강력하게 작용하는 것 같습니다.

한국이 결승까지 갈 것으로 굳게 믿는 분위기였는데

미국과 멕시코전에서 멕시코가 미국을 1점차 승리하는 바람에

미국과 동시에 탈락하고 일본이 기생회생하지 않았습니까?

정말 강력한 운이죠.

요즘 시대에 친일파와 친미파 그 외 친불파 등등이 어딨겠으며

그랬던 시절이 언제인데 2006년도에 억지를 쓰는 사람들을 접할때마다

머리가 띵할 정도로 너무 답답한 사람들이다…싶을때가 많습니다.

솔직히 저는 80년대 즈음의 기성세대들을 그다지 폄하하지 않는 편입니다.

되려 지금의 세대들보다 훨씬 나앗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을 보수적이라고 평하는 경우는 주변에 거의 없는데요, 사회적인 분위기나

모든 면을 생각할 때 80년대의 기성세대들이 훨씬 나앗습니다.

젊은 경우가 되려 기성세대보다 더 보수적으로 과거에 집착해 보복정치하는

근래의 정치성향을 답습하고 있는 것 같아 너무나 우려됩니다.

한국은 2002년도에 세계에 완전하게 알려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 않습니까?

그 당시에도 몇가지 사항을 가지고 미숙함을 여지없이 드러내 국제적으로 많은

비난을 받았는데 왜 그런지는 잘 모르고 비난을 받는 사항을 가지고

나라가 힘이 없어 그런다는 극단적인 얘기를 하더군요.

나라의 힘은 각자 개인에게 있는 것 아닐까요?

저는 이번 야구 월드컵을 보며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일본이 저렇게 기사회생한데는 일본이나 어딘가에서 일본이 그러도록 마음으로

부터 너무나 바라고 염원하는 사람이 있구나…라고 말입니다.

꼭 일본인이 아니더라도 세계는 넓고 사람은 많기에 그럴 수도 있겠다 싶었는데

저도 좋아하는 나라가 많듯이 다른 분들도 그렇겠죠.

한국에는 언젠가부터 필요이상의 애국을 강조하는 민족주의가 과잉상태에

이르러 다른 나라를 언급할 수조차 없는 분위기를 조장하는 경우가 많아

우려하는 마음도 듭니다.

02년도의 월드컵을 생각하면 당시에 일본이 탈락하고 한국이 8강에 진출할때

일본, 한국 응원 많이 해줬었습니다.

그리고 문제가 발생했던 선수를 재빠르게 영입했었던 기억도 있습니다.

능력과 실력을 중요시하는 사회 분위기라 그런지 모든 경우의 가치기준을

다 그렇게 두는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기능에는 일정한 한계치가 있으니까 한계치에 이르르면 운에 의해 좌우되는게

아닐까요?

운이라는 것은 측정하거나 증명할 수가 없어 그냥 생각하기에 그런 것 같다

생각되는 것에 대해 의견을 낼 수밖에 없겠죠?

동화적인 이야기라고 현실적인 분들께서는 생각할 수도 있겠으나

저런 쉽지 않은 운을 접하며 마음으로부터 너무나 일본를 좋아하는 누군가가

분명히 있구나 생각되어 누군가의 그런 마음이 한국도 축구 월드컵 4강에

이르르게 했다는 의견을 써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