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적 우경화.

19세기 말 … 조선은 “자주적 근대화”에 실패하여 결국 일본에게 먹히고 말았다.

21세기… 세계는 빠르게 우경화하고 있다.

한때 자유주의의 메카였던 미국은 “애국법”을 만들어 우리의 국가보안법보다 더 강력하게 미국인들의 인권을 제한하고 있다.(영장없이 미국인들을 도청,체포,구금할 수 있다. 자유병, 민주화병에 찌든 대한민국에서는 도저히 상상도 못할 일이다)

일본의 우경화는 이미 오래된 이야기이다.

19세기, 조선이 “자주적 근대화”에 실패하여 결국 일본에게 먹혔듯이
21세기, 한국은 “자주적 우경화”에 실패하여 결국 일본에게 먹히고 말것이다.

성리학사상(유교사상)에 찌들었던 조선인들이 조선의 자주적 근대화를 가로막았듯이…

자유, 민주화사상에 찌든 한국인들이 한국의 자주적 우경화를 가로막고 있다.

미국, 일본이 근대화하는 것을 보고 비난하고 조롱했던 조선인들처럼,
미국, 일본이 우경화하는 것을 보고 비난하고 조롱하고 있는 한국인들이다.

조선인들 스스로 성리학사상(유교사상)을 무너뜨리고 자주적 근대화를 이룩했더라면 일본에게 먹히는 일은 일어나지 않았을 지도 모른다.

우리 스스로 자유와 민주화사상을 무너뜨리고 자주적 우경화를 이룩한다면, 일본에 먹히는 일은 일어나지 않을 수도 있다.

대다수 조선인들이 진리라고 믿고있던 성리학사상을 버릴 때만 조선의 자주적 근대화가 가능하듯이…
대다수 한국인들이 진리라고 믿고있는 자유와 민주화사상을 버릴 때만 한국의 자주적 우경화는 가능한 것이다.

19세기의 근대화건 21세기의 우경화건, 생존을 위해서는 알을 깨는 고통이 필요한 것이다.

미국인들이 자유의 가치를 몰라서 자유와 민주화사상을 포기한 것이 아니다.
미국인들은 스스로 자유와 민주화 사상을 포기했다.

자주적 근대화에 실패한 조선이 결국 외세에 의한 근대화를 이루었듯이…
한국이 자주적 우경화에 실패한다면, 또다시 외세에 의한 우경화가 이루어 질 것이다. 어차피 우경화는 피할 수 없는 세계적 조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