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두 여행사닷컴으로 중국 다녀 왔는데여..

3박4일 일정으로 북경 다녀왔습니다.
많이 피곤하지만 나중에 쓰기로 하고 잊어버리면 결국 안쓸까봐 대충이라도 생각 떠올랐을 때 쓰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중국은 이번에 세번째 여행이고 그중 북경은 첫번째 여행인데 작년 가을에 갔었던 신장지역(실크로드)쪽이 워낙 험난해서 그랬는지는 모르지만..호텔이라든지 식사문제라든지 정말 힘들었거든요..물론 볼거리는 많고 물론 그 지역도 멋졌습니다만.
그런면에서 볼때 호텔도 깨끗해서 잠자리도 불편함 없이 쾌적했고 (맥주한잔 할 수 있는 바가 없다는게 흠이었습니다. 하나 있긴하더군요 하하 좀 썰렁해서 그렇지..) 음식도 훌륭했습니다. 사실 처음엔 여행사닷컴 가격이 너무 저렴해서 친구가 이 상품을 골랐을 때 꺼려졌었거든요 . 아무래도 너무 싸면 다른 점들이 불편하거나 이유가 있다고 봐야 하니까요. 모처럼 가족끼리 휴가내서 여행하는 건데 호화여행은 아니더라도 깔끔하게 다녀 오고 싶었기에 좀 그런기분이 들었었는데 어쩔 수 없이 사정상 떠나게 되서 내내 불안했었습니다.
그런데 예상외로 음식도 그렇고 각종 볼거리(경극,서커스)도 그렇고 호텔도 그렇고 거의 공짜여행이다 싶더군요.

북경 일정은 다녀 오신 분들이 이미 너무 많기에 그리고 사실 어느 여행사 스케줄이나 정해져 있으니까 별로 언급하지 않아도 될것 같구요. 다리가 좀 많이 아파서 그렇지.
날짜에 비해서 날씨도 꽤 좋았던 것 같고 피곤하지만 정말 알차게 잘 돌아보고 온 것 같습니다. 민속촌이나 다른 곳도 볼 만 한 곳이 있을 것 같던데 다음에 기회되면 여유있게 둘러 보고 싶구요.

특히 현지에 가이드님 너무 감사했습니다.
패키지 여행에서 가이드님 잘 만나는 여부가 그 여행의 인상을 좌우 하게되던데 그런면에서 여러면에서 도움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는 말 다시 드리고 싶고요 . 다음에 부산 오시게 되면 연락주시면 술한잔 쏠께요.

반신반의하고 처음 인연맺은 여행사 닷컴 다음에도 믿고 여행해도 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