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의

신라의 통일로 백제계 고구려계로 나눌 수가 없게 되었다.

통일 이후로 결혼관계로 피를 섞어왔고,
이사라는 전출입을 통하여 지리적으로 뒤섞여서

이제는 백제계 고구려계 신라계로 분별이 불가능해졌다.
그래서 우리는 한민족이다.

백제-고구려-신라 삼국이 다 통일신라정통론 속에선 민족정통이다.
삼국을 개별적으로 말하자면 우리민족의 지역사일 뿐이다.
고구려사도 민족의 지역사일 뿐이다.

그러나 삼국을 다 포함하는 통일신라사는 민족의 정통사이다.
통일신라는 신라인만의 신라가 아니라 백제와 고구려인의 신라인 것이다.

고구려정통론에서는 민족과 반민족을 차별하지만
통일신라정통론에서는 차별이 없다. 삼국이 다 민족의 정통성을 가진다.
신라가 삼국을 통일을 했기 때문에 이름을 통일신라정통이라고 하지만,
그 내실은 삼국정통론이다.

경상도를 신라와 동일시 하고
전라도를 백제와 동일시 하고
북한을 고구려와 동일시 하는 것은 어불성설이요,
지역주의적인 감정의 배설일 뿐이다.

신라는 외세를 끌여들이지 않았다.
그런데 왜 고구려가 끌여들인 당을 신라가 끌여들인 것으로 말하는가!

자주적으로 선제공격으로 당을 몰아냇는데
왜 비자주라고 하는가?

왜 자력통일을 당이 도와준 통일이라고
폄하하는가?

고구려영토를 당에 잃은 것은 고구려인데
왜들 신라에게 책임을 뒤집어 씌우는가?

백제는 왜적을 끌여들였고 고구려는 당과 말갈을 끌여들였는데도
아무런 비판이 없는데,
왜 유독 끌여들이지도 않은 외세를 끌여들였다고
백제와 고구려의 잘못을 왜 신라에게만 뒤집어 씌우나?

이런 사람들의 의식상태는 분명 문제가 있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