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전국에서는 6.25를 잊지 않고 기념하고 있다

6.25는 단순히 숫자에 불과하다, 과거 70-80년대에는 주로 반공영화를 틀면서 그래도 분위기를 자아낸 바 있는데 최근 우리에게는 여느때와 다름없는 여느 요일에 걸려 있는 세월의 숫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1950년대 동서양 냉전의 첫 산물로 이땅에 동족상잔의 전쟁이 발발, 수많은 희생자가 발생하고 수많은 이산가족이 서로의 생사도 확인하지 못한채 오늘을 살고 있는 것이 현재 우리의 현실이다 모든 전력면에서 우위에 있던 북한이 스탈린과 모택통 동의하에 일주일내 남한을 무력으로 적화통일하겠다는 야욕으로 침략을 감행한 첫 사건이었음에도 불구, 그 많은 전사자들이 국립 현충원에 잠들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냥 다른 나라 일처럼 지나치는 작금의 현실이 다소 서글프다 좋다 과거처럼 떠들면서 생색내기식 겉치레는 필요가 없다고 치자, 그렇다고 역사적 사실마저 마치 미국의 사주하에 남한이 북한에 대한 공격을 감행, 6.25 발생했다고 주장하는 좌파세력들의 주장에 대해서는 분노 마저 느끼지 않을 수 없다 역사적 사실은 그대로 인정하자, 구차스럽게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자고 하지 않을테니 최소한 김일성의  오판에 의해 전쟁이 발생한 사실만큼은, 중국과 과거 소련마저 인정한 사실은 인정하면서 현충원에 잠들어 있는 호국영령들의 이름을 더럽히는 일만은 않기를 바란다 금번 6.25 59주년은 목요일이라 다시 정신없이 일에 매달리다 보면 그냥 시간이 흘러 6.26 금요일을 맞이하게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