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식주의자가 된 미국인들의 사연

미국이라는 나라처럼 고기좋아하는 국민도 없을것 같소. 소고기,닭고기에 환장하는 사람들 아니오. 근데 회사에 가끔가다가 채식주의자들이 있소. 심하면 계란,우유까지도 않먹는 거요. 참…신기하네…

왜 채식주의자가 & #46124;냐라는 질문이 너무 멍청하게 들리까 싶어서 질문도 못했지만, 요즘 와서 이해가 되는 듯하오.

우연히 farm factory라는 용어를 알게되서 구글에 함 쳐서 들여다 보니까. 이게 장난이 아니더란 말이요. 유럽이나 캐나다에서는 금지된 호르몬제 사용은 두말할 것도 없이 항생제 경악스러운 동물사육방법….본인도 입이 딱 버러졌소.

동물한테 이렇게 잔인하게 해서 내 배를 채운다는 것이 정말 찝찝했소. 아무리 죽을 운명의 식용동물이라고는 하지만, 어떻게 태어나서 부터 죽을때 까지 저렇게 잔인하게 당할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캘리포니아를 돌아다니다 보면 정말 목가적인 농장이 있었소. 카우보이가 말타고 댕기면서 방목하는 소를 몰아다니고. 그때 난 모든 축산이 그렇게 하는 줄 알았소. 알고보니 자기들 먹을 것 아니면 그 근처 최고급 레스토랑에 공급되는 아주 한정된 고기만 그렇게 공급이 된다고 합디다.

진짜 먹을 것이 없는 것 같소.

웃기지 않소? 동물학대에 그렇게 쌍심지 켜는 미국인들이 암말도 못하니. 이 축산협회가 장난아닌 로비단체요. 언론에 나오지를 않소. 미국이라는 나라 참 무섭기도 하고 참 모순점이 많은 나라요.

고기를 그렇게 먹어대니 국민은 다 뚱뚱해지요. 살뺀다고 돈쓰고 당뇨병, 심장병 고친다고 돈쓰고, 인간의 욕심이 악순환을 시작하니 정말 끝이 없는 것 같소. 이제 좀 적게 먹는 지혜가 필요한 것 같소. 50년전만 해도 없어서 문제있는데 이제는 너무 많이 먹어서 문제인 사회가 & #46124;으니…

이제 그 채식주의자가 된 우리회사 동료가 이해가 & #46124;소. 그 넘은 자신의 육체적인 건강보다 정신적인 건강을 위해서 채식을 선택한 것이었소.

우리나라 축산농가는 미국하고 다르다고 확신할 수 있소? 미국의 공장형 축산농가가 저렇게 운영된다면 한국은 다르다고 확신하실 수 있소?

살벌한 세상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