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협

정치가 타협이며 예술인 이유는 명분이 지켜질 때 칭찬의 의미가 가해져서 그렇게 지칭한다고 보인다. 명분을 잃은 타협을 우리는 야합이라고 부르며 경멸한다. 어떤 경우든 정치는 말의 성찬을 통해서 타협을 하든 야합을 하든 한다. 그러나 최근 미국의 정치는 타협이 없고 그렇다고 야합도 없다. 그져 닥치는대로 반대하고, 닥치는대로 비판만 하는 정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