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 18명 또 태국에서 붙잡혀…

태국 북부 치앙마이 지역에서 탈북자 40여명이 태국 경찰에 체포된 데 이어, 지난 29일에도 같은 지역에서 탈북자 18명이 추가로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태국과 라오스 접경지역의 태국 치앙센 경찰은 30일 “탈북자 18명이 불법 입국혐의로 메콩강 보안군에 의해 체포돼 메이사이 이민수용소로 송치할 것”이라고 자유아시아방송에 밝혔다.한편, 지난 21일 같은지역에서 체포된 탈북자 수는 42명이 아니라 30-40명으로 시엔센이 아닌 메이사이 이민수용소로 보내진 것으로 확인됐다.태국 방콕에 있는 한 언론인은 “메이사이에는 최근에 이민수용소가 생겨 시설은 깨끗하지만 약 50명 정도를 수용할 수 있는 시설이기 때문에 일부가 방콕으로 보내졌을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최근들어 태국으로 불법입국하는 탈북자들의 수가 최근 급증하는 이유는 중국의 단속이 심해진데 다 메콩강의 수위가 낮아져 라오스에서 태국으로 강을 건너는 위험이 줄어든 때문으로 알려졌다. (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