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을 비난하는 극우일본인에게서 제국일본의 망령이 보인다!

언젠가 한 주요신문의 시평에서 요코 이야기에 관하여 그냥 반전 메세지가 더 강한 소설일 뿐인데 우리가 민족주의적 이데올로기가 앞서 너무 과민 반응을 하는 것이고 또 같은 일간지의 문학기자는 단지 전쟁의 참혹함을 묘사하는 소설에 우리가 너무 비난을 해선 안된다는 시각이 있었다!나 역시 일부전후세대의 시각에 공감하는 부분도 있고, 세계시민으로 발돋움하는 시대에 과거에 얽매이는 민족이념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주장도 알고있다.하지만 역사를 각인하여 기억하지 않는 민족은 그역사의 오류를 반복할수 있는 것이다! 역사는 과거에 대한 기억을 오늘날의 우리에게 그 흔적을 보여주면서 끊임없는 반성과 성찰을 요구하면서 또한 우리의 미래를 위한 지혜와 철학을 제공해 준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유럽사회는 나치독일에 의해 자행된 유태인 학살에 대한 흔적을 모두 기억하며 이 기억은 단순히 피해자만의 아픔으로만 망각되지 않고 오늘날의 유럽 구성원들에게 성찰의 과제이자 철학의 근거로 살아있다.그러나 다른 지구상의 한편에서는 가해자인 일본의 전후세대들이 역사를 부정하고 의도적인 망각을 시도하고 있다! 더구나 역사의 피해자인 우리의 일부 전후세대 또한 일본이 저질런 과거의 만행에 대하여 인제 과거를 덮고 먼저 세계화로 함께 나아가야 한다는 시각이 있는 것이다. 전쟁의 아픔만 기억하여 평화를 지양하면 되는 것이지 과거에 얽매여 피해자적인 입장을 되새기는 것은 민족적 이데올로기라며 비판하는 인식을 가지는것이다! 이는 전후 일본의 집권층이 사과를 한번만 하면 되는것 이고 이제는 과거의 역사를 청산하고 서로 공존의 길로 가야 한다며, 참담한 피해자인 우리에게 비판적 시각을 보내고 있는 것이다! 더하여 이런시각은 이를 명분으로 다시 군국주의의 부활의 길로 차츰 접어들고 있는 오늘날 전후세대가 주도하는 일본의 집권층이 가지는 시각과 동일하게 보아진다.대마도를 관광하러온 한국관광객들에게 죠센징 돌아가라고 악을 쓰며 비난을 해대는 극우일본 젊은이의 모습이 제국주의 일본의 만행의 모습으로 연상되며두려워지는 것이다!다시말해 이렇게 과거 역사를 망각한 일본의 후세들이 또다시 극우일본의 마각을 만들어 낼까 심히 우려된다!작금 일본과의 화평과 경제교류의 증진도 좋은 일이지만 우리의 아픈역사의 참상을 망각하게 해서는 결코 안된다! 결코 잊어서는 안된다!그럼에도 우리의 일부 전후세대의 주장은 과거 일본이 저질런 처절한 만행의 흔적에 대해 너무 관대하고 역사의 교과서를 덮어버리려는 것이 아닌가 심히 우려스럽다. 이것은 과거를 부정하고 왜곡하고져 하는 가해자들에게 역사적 알리바이를 제공하는 공범이 될수 있으며 우리의 후세들에게 과거 일본의 참혹한 만행을 소설의 한 장면으로 희석시켜 수많은 우리 선조의 비참한 희생을 망각 시키게 할수도 있는 것이다!따라서 우리는 현 시대의 의무로 미래의 과제로 과거의 참혹한 기억을 복원하여 처절한 아픔의 증거를 오늘날의 우리에 대한 역사적 경종과 교육의 장으로 삼아야 하는 것이다!강원도 속초에 있는 일본 31부대조선인 마루타박물관을 관람하라!아무도 찾지않고 보잘것없는 초라한 박물관이지만 우리의 민족혼이 살아있는 곳이다! 관람은 무료이니 부담없이 찾아와서 조선인 마루타의 비참한 희생의 증거를스스로 체험하고 무엇이 진정한 애국이고 나눔의 사랑인지를 느끼고 돌아가길 간절히 바란다!-마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