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를 성폭행한 변태남

할머니와 장애여성들을 상대로 성폭행을 일삼은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 중부경찰서는 노인, 장애여성등이 혼자 거주하는 집에 침입해 성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김모(무직  40)씨를 20일 붙잡았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2005년 6월부터 대전 전역을 돌며 나이 많고 장애를 가진 취약여성들이 혼자 거주하는 집에 침입해 총 10명 피해자(노인 2, 장애인 8)를 상대로 13회에 걸쳐 성폭행하고 92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다.김씨는 전기, 수도 검침원을 가장하는 등의 수법으로 집에 침입한 것으로 밝혀졌다.김씨는 4월 24일 중구지역에 살고 있는 백모(69)씨을 과도로 위협해 성폭행 한 후, 5월 14일 환자복과 팔에 깁스를 한 채 다시 그녀의 집에 침입하는 대담함을 보이기도 했다.당시 백씨의 즉각적인 신고로 수사가 진행돼 유인, 추적 등을 통해 용의자 김씨를 붙잡았다. 그를 붙잡는 과정에서 8km 시내 추격전을 펼쳐지는 등 긴박한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다.붙잡힌 김씨는 경찰조사에서 나이 많은 여성, 장애인 등에 성적욕구를 느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재 용의자 김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한 상태다. 지역형사팀 관계자는 “김씨가 평소 변태적 성향이 강한 자”라며 “또 다른 범죄 행위가 있는지 여죄를 밝히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SPAN></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