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일본에서 쾌주!

배용준씨를 기용한 TV선전덕택으로 9월달 현대자동차는 일본에서
무려 270대를 판매했읍니다. 전달에 비하면 100대정도 더 팔린 셈이죠.
현재 일본에 전개중인 현대딜러의 수가 100여곳이니까 한곳에서 한달에
평균 2.7대를 판 셈입니다. TV선전비라도 건졌을까요?
참고로 일본의 한달 신차판매량은 33만대이상이구요,
지난 3년간 현대자동차의 일본지사장이 5명이나 교체됐구요,
한국지사장으로서는 현대차가 거의 안팔리니까 지금은 일본사람을 지사장에
않히고 있지요.

참고로 일본의 디자인전문가의 소나타평을 읽어 보세요.
구형Z32(Fairlady Z32)의 디자이너로 유명한 마에자와요시오(前澤義雄)씨가
자동차잡지(Best Car)11월호 에 실은 소나타에 대한 평론입니다.

“차를 이렇게 만들면 안돼요.
지금까지의 괴물만화에 등장하는 장난감같은 현대차의 디자인에 비하면
지금은 분명히 마이나스점수에서 영점에 까지 올라 왔다고 할 수 있지만
이렇게 특징이 전무(全無)한 차는 차는 차이지만 상품이라고는 할 수는 없어요.
인테리아는 더 형편없네요.100원숍에서 사 모은 싼 물건을 조립한 것 같고,
이 차에 비하면 일본경차의 인테리아가 훨씬 더 고급스럽다고 해야겠읍니다.
미국에서는 가격이 싸고 달리기만 하면 차가 팔리니까 괜찮을지 모르겠지만
이 차(소나타)는 도대체 무엇으로 어떻게 일본에서 팔려고 하는지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