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원조교제’ 심각…13세 미만과 성관계 종신형

홍콩 ‘원조교제’ 심각…13세 미만과 성관계 종신형

위클리 홍콩

홍콩에서 ‘원교’(援交)라고 불리는 원조교제가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홍콩신문인 문회보에 따르면 원교는 10대 소녀들 사이에서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소녀들이 성매매에 뛰어든 가장 큰 이유는 역시 금전적인 목적 때문이다. 자신이 갖고 싶은 물건을 사기 위해 성매매도 상관없다는 어린 소녀가 늘고 있다. 홍콩은 최근 몇 년간 원교 문제로 골머리를 앓았다. 12세 소녀가 원교한 사실이나 16세 소녀가 파트너를 죽인 사건 등이 대표적인 예.

이에 홍콩 당국은 학교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강좌를 열어 원교의 위험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홍콩에서는 원교에 대한 법적 처벌도 엄격한 편이다. 13세 미만의 소녀와 성관계를 맺을 경우 최고 종신형에 처해진다. 16세 이하일 경우 최고 징역 5년, 원교를 중개할 경우 최대 14년 동안 감옥신세를 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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