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박한 민족주의에 대한 이해쉬운 답글

조선일보에 J 스콧 버거슨 인지 뭔지가 쓴글을 보고
처음 반응은 웃기다. 였고, 이글을 도데체 조선일보에서 왜 실었나? 하는 의문이 들었으며,
(차라리 아고라의 내 글이나 좀 실어주지. 최소한 그 글보다 내글이 나은거 같은데…)
미국인 전체를 그가 대표하지 않을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53175님의 말을 공감하면서, 조금은 어렵다는 생각이 들어 좀더 수월하게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1. “이 사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첫째, 희생자의 가족과 친구이고, 둘째, 미국 대중이다. 이 사건은 한국인 혹은 한민족에 대한 사건이 아니다. 한국은 세계의 중심이 아니다. 제발 현실감을 좀 가졌으면 좋겠다”

누구 마음대로 제일 중요한걸 정하나?
그렇게 제일 중요한 것은 너일 뿐이다.

우리 나라에게 제일 중요한 것은, 교민(가족 친구포함)의 안전과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위상이다. 우리가 미국 대중을 두번째로 친다면, 그거야 말로 오바다. 우리가 미국 대중을 걱정하는게 우리입장에서 적당한지 생각해봐야 할 것이다.
(과연 미국 대중을 생각할 다른 나라나 사람이 있을지 의문이다.)
한국이 세계의 중심이 아닐지언정 우리에겐 중심이다.
우리는 올림픽에서 메달을 따거나 국가대항 축구경기가 있으면 피튀기며 응원한다. 근데 그게 뭐? 어떻다는거냐?
네 놈은 올림픽 때 니네 나라 사람 응원 안하고, 국가 대항 경기 때는 뭐하는지 궁금하다.

한국민이 천박한 민족주의 성향을 가진게 아니라, 네놈이 천박한 가식주의라고 볼수 밖에 없다.

“팔이 안으로 굽는다”
이것은 진리다.
더군다나 이번에 팔이 안으로 굽은 사건은 어느 누구에게도 피해를 주지 않는 일이 었다. 아무에게도 피해를 안주는 민족주의가 왜 문제가 되는가?

네놈이 네 나라와 민족에 무관심 한다면, 너는 애국심이 눈꼽만치도 없는 양아치일 뿐이다. 애국심 없는 사람이 잘 사는데 가서 살라고 하고 싶다.

무엇이 맞고 그른지를 너는 모르는 것이다. 세계 모든 사람에게 절대적으로 맞는 단일 명제가 있을거란 생각 또한 너의 오만 방자함을 들어내는구나.

네가 모르는 것 까지도 좋다.
국가와 민족을 생각하고 그 위상을 생각하는게 천박하다고????

부모가 자식을 걱정하고 생각하는 것이 과연 천박하다는 표현이 적절한 것이냐???

2. “그런 견해는 자기 기준을 다른 문화에 투사하는 것에 불과하다?”

–여기서 가만히 잘 생각해보면 제가 제일 첫 부분에서 웃기다고 한 것이 이해들이 되실 겁니다.–

우리들의 견해나 주장이 다른 나라에 보여지는 것이 불과하다?

니가 지껄이는 것도 너의 견해나 주장이 우리에게 보여지는 것에 불과한 것이다.
(물론 안보여 졌다면 참 좋았을텐데… 보여져서 거슬리는구나)

단일 민족 국가에서 민족을 생각하는것은 당연한 것이다.
미국에서 민족에 대한 개념이 얕은게 당연한 것처럼

이것은 서로간의 입장을 존중하고 문화나 정서를 이해할려고 노력해야지.
자기네가 [아무 이유없이] 무조건 맞다고 우기는 것에 불과하다.

네놈의 글에는 이런 기본적인 상호간의 입장 존중이 눈꼽만치도 없기에 나도 글을 이렇게 쓴다. (이글이 제발 그놈에게 전해졌으면 좋겠다)

–할말은 많지만, 그놈이 웃긴놈이라는게 어느정도 설명이 된듯해 줄입니다. 추가 설명을 원하시는 분은 댓글을 이용해 주세요.–